
대형 투자자들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VZ)에 대해 약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벤징가가 추적하는 공개 옵션 거래 기록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이 오늘 포착됐다.
이러한 거래가 기관투자자에 의한 것인지 개인 대자본가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버라이즌에서 이 정도 규모의 거래가 발생할 때는 대개 시장에 중요한 변화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벤징가의 옵션 스캐너는 오늘 버라이즌에 대한 15건의 옵션 거래를 포착했다.
이는 통상적인 수준을 웃도는 거래량이다.
대형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20%가 강세, 46%가 약세로 나타났다.
포착된 옵션 거래 중 풋옵션은 2만7470달러 규모의 1건, 콜옵션은 72만4131달러 규모의 14건이었다.
거래된 계약의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을 분석한 결과, 대형 투자자들은 지난 분기 동안 버라이즌의 주가가 34달러에서 46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버라이즌 옵션 거래의 평균 미결제약정은 4397계약이며, 총거래량은 2만7421계약을 기록했다.
종목 | 구분 | 거래유형 | 방향성 | 만기 | 매도호가 | 매수호가 | 체결가 | 행사가 | 거래대금 | 미결제약정 | 거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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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Z | 콜 | 스윕 | 강세 | 25/05/16 | 0.68 | 0.67 | 0.68 | 46.00 | 15만2200 | 4400 | 9000 |
VZ | 콜 | 스윕 | 약세 | 25/05/16 | 0.72 | 0.68 | 0.68 | 46.00 | 10만8300 | 4400 | 6700 |
VZ | 콜 | 매매 | 약세 | 25/05/16 | 0.72 | 0.66 | 0.68 | 46.00 | 7만1600 | 4400 | 4900 |
VZ | 콜 | 스윕 | 약세 | 25/05/16 | 0.70 | 0.69 | 0.69 | 46.00 | 5만6700 | 4400 | 3900 |
VZ | 콜 | 매매 | 강세 | 25/04/17 | 4.45 | 4.10 | 4.45 | 39.00 | 5만4700 | 20 | 124 |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의 매출 중 무선통신 서비스가 전체 서비스 매출의 약 70%,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미국 최대 무선통신사업자로서 약 9300만 명의 후불제 가입자와 2000만 명의 선불제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선통신 사업은 북동부 지역에서 약 3000만 가구와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800만 명의 브로드밴드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 기업 고객에게 자사 및 타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9월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스 인수에 합의했다.
지난달 3명의 전문가가 평균 목표가 47.83달러를 제시하며 의견을 발표했다.
* RBC 캐피털은 등급을 섹터퍼폼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45달러로 설정
* 스코시아뱅크는 섹터퍼폼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가 48달러 제시
* 오펜하이머는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가 50달러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