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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더, 올해 이더리움 시가총액 추월하나...JAN3 CEO `가능성 높다` 전망

    David Okoya 2025-04-12 23:15:58
    테더, 올해 이더리움 시가총액 추월하나...JAN3 CEO `가능성 높다` 전망

    JAN3의 CEO 샘슨 모우가 테더의 시가총액이 이더리움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모우는 테더의 시가총액이 1,400억 달러를 기록한 2월 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테더가 올해 이더리움을 추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요일 그는 다시 한번 이 견해를 공유하며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가 공개한 시가총액 순위 스크린샷에 따르면 이더리움과 테더의 시가총액은 각각 1,756억 달러와 1,439억 달러를 기록했다. 두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차이는 320억 달러로, 1.52조 달러를 기록한 비트코인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모우의 이더리움 추월 예측에는 어느 정도 악의적 기대감이 깔려있을 수 있으나, 그만이 이런 가능성을 제기한 것은 아니다. 이 아이디어는 암호화폐 관련 레딧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한 레딧 사용자는 USDT 채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더리움의 주요 지표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사용자는 '이더리움의 시장 지배력이 수년래 최저치에 근접해 있다. 디파이 TVL은 정체되어 있고, NFT 거래량은 하락했으며, 가스비는 더 이상 의미 있는 진입장벽이 되지 못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테더가 체인 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산이 되었다. 만약 이더리움이 곧 서사적 지배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USDT의 추월은 암호화폐 자본 흐름이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에서 달러 기반 안정성으로 이동하는 더 깊은 변화를 시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레딧 사용자는 더 많은 관심을 받은 게시물에서 이더리움과 테더 간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아무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추월'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테더만이 이더리움 추월을 노리는 것은 아니다.


    스탠다드차타드, XRP 낙관론 제시


    화요일,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은 리플사의 블록체인 결제와 연관된 XRP 레저의 자체 토큰인 XRP가 결국 이더리움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켄드릭은 '2028년 말까지 XRP의 시가총액이 이더리움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XRP를 당시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두 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견해는 XRP가 국경 간 결제에서의 암호화폐 채택 증가와 리플의 잠재적 토큰화 추진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레이어2 체인에 의한 가치 추출 우려로 시장 대비 부진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켄드릭은 이더리움의 전망이 반전되려면 이더리움 재단의 정책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레이어2에 대한 과세와 같은 이더리움 재단의 적극적인 상업적 방향 전환만이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