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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AAPL)이 비전프로 헤드셋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아이패드OS를 전면 개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비전프로의 상업적 성과 부진과 회사 리더십의 대대적인 개편이 맞물린 시점에서 나온 소식이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최근 주간 '파워온' 칼럼을 통해 애플 내부에서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최근 시리 부문을 AI 총괄 책임자인 존 지아난드레아에서 비전 제품 그룹(VPG)을 이끌었던 마이크 록웰에게 이관했다.
이로 인해 VPG는 해체되어 회사 전반에 재배치되었다. 록웰은 현재 모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총괄하는 크레이그 페더리기 아래에서 일하면서 비전프로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존 책임도 유지하고 있다.
3,500달러의 첫 비전프로 기기는 기술적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는 최근의 제품 취소와 엔지니어링 문제와 함께 직원들 사이에서 잠재적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애플은 현재 비전프로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검토하며, 신모델 출시 또는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제품 수정을 고려하고 있다.
메타플랫폼이 제공하는 것과 같은 저가 대안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두 가지 새로운 비전프로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 모델은 현재 모델의 무게와 가격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모델은 맥에 연결되어 사용자의 맥 디스플레이를 스트리밍하거나 고급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할 수 있는 초저지연 시스템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또한 아이패드를 맥과 더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아이패드OS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이는 생산성, 멀티태스킹, 앱 윈도우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이패드의 하드웨어 성능이 소프트웨어 기능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사용자 피드백에 대응하는 조치다.
거먼에 따르면, 리더십 개편과 새로운 비전프로 모델 출시 계획은 비전프로가 직면한 상업적 과제를 극복하려는 애플의 의지를 보여준다. 아이패드OS 개편 결정 또한 사용자 피드백에 대한 대응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대한 애플의 헌신을 반영한다. 이러한 발전은 잠재적으로 애플의 제품 라인과 경쟁이 치열한 기술 시장에서의 위치를 재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