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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이 연방 지출 삭감을 추진하는 가운데,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이 메디케이드 수급 자격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존슨 의장은 주말 동안 자격을 갖춘 수급자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은 보호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자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급자들은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존슨 의장은 "노동이 가능한 근로자"와 "젊은 남성"을 예로 들며, 메디케이드 수급 자격이 "실제로 없는" 사람들을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적격 수급자들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어머니들을 위한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발언은 하원 공화당이 8,80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안을 채택한 직후 나왔다. 니콜 말리오타키스(공화-뉴욕) 의원이 "취약계층의 혜택을 박탈하는" 계획에는 반대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메디케이드가 삭감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화당이 예산 삭감과 정치적 위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가운데, 메디케이드의 향방이 불투명해졌으며 2026년 중간선거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