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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코필립스 vs 옥시덴탈, 유가 상승기에 누가 더 매력적인가

Surbhi Jain 2025-04-14 21:28:01
코노코필립스 vs 옥시덴탈, 유가 상승기에 누가 더 매력적인가

JPM의 아룬 자야람 애널리스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석유 메이저 기업들에 대해 명확한 선호도를 드러냈다. 그의 선택은 옥시덴탈페트롤리엄이 아니었다.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코노코필립스에 대해 강세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13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4월 11일 종가 86.39달러 대비 31%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옥시덴탈페트롤리엄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52달러는 현재가 37.67달러 대비 38%의 상승 여력을 암시하지만, 이는 두 기업이 동등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코노코필립스: 전략가의 선택


코노코필립스는 2016년 전략 개편 이후 규율있는 포트폴리오 관리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자야람은 이 회사가 경기 역행적 거래를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특히 로어48 지역에서 매장량 회복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LNG 사업 노출도와 자본 비용 통제 능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는 과잉 지출로 유명한 업계에서 돋보이는 특징이다.


마라톤오일 합병이 매장량 희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자야람은 코노코필립스의 장기 투자와 2025년 60억 달러 자사주 매입 계획이 이 회사를 최상위 기업으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노코필립스를 경쟁사들이 부러워할 만한 현금 환원 마인드를 가진 핵심 E&P 기업으로 평가했다.



옥시덴탈페트롤리엄: 부채 부담과 성과 대기


반면 옥시덴탈페트롤리엄은 여전히 과거의 부담을 안고 있다. 아나다르코 인수 후 부채 축소에 진전을 보였지만, 자야람은 120억 달러 규모의 크라운록 인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자사주 매입이 중단되고 자산 매각이 JPM의 모델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야람은 옥시덴탈이 2027년까지 부채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상승 여력이 목표가 52달러 기준 38% 이상이지만, 코노코필립스와 비교할 때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매력적이지 않다. 그는 옥시덴탈의 평균 이상의 레버리지와 현재 스트립 가격 기준 경쟁사 대비 낮은 자본 수익률을 중립 의견의 근거로 제시했다.



결론


자야람의 판단으로는 코노코필립스가 만장일치 승리다. 두 종목 모두 상당한 상승 여력을 제공하지만, 코노코필립스의 낮은 자본 요구사항, 우수한 현금 환원 계획, 영리한 포트폴리오 관리가 JPM의 관점에서 우위를 점한다.


자야람의 표현대로, 코노코필립스는 단순히 유가 상승의 파도를 타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옥시덴탈은 여전히 파도를 헤쳐나가는 중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