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기가텍사스 공장서 무인 FSD로 완성차 이동 개시

테슬라(NASDAQ:TSLA)가 기가텍사스 생산시설에서 완성차를 생산라인에서 출하장까지 무인 FSD(완전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테슬라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모델Y와 사이버트럭이 무인 FSD 기능을 활용해 출하장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공장에서 현재까지 5만 마일 이상의 무인주행 거리를 기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델Y가 트럭, 보행자, 건설장비, 일반 차량이 오가는 도로를 1.4마일 주행하는 모습이 가속 재생으로 보여진다. 또한 사이버트럭이 혼잡한 고속도로 아래를 0.6마일 주행하고 17%의 가파른 경사로를 FSD로 주행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기업이 텍사스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는 가운데 나왔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목할 점은 테슬라의 FSD가 카메라 기반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