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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이스트證 "JP모건·웰스파고 목표가 하향...실적 혼조 영향"

Lekha Gupta 2025-04-15 03:51:44
트루이스트證

트루이스트증권의 존 맥도널드 애널리스트가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대형 은행인 JP모건체이스(NYSE:JPM)와 웰스파고(NYSE:WFC)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전망을 수정했다.


JP모건은 순매출 460억 달러(전년 대비 8%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41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주당순이익(EPS)도 5.07달러로 시장 전망치 4.62달러를 웃돌았다.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는 2025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18.35달러로 유지했다. 2026년 전망치는 19.30달러로 25센트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전망 수정에 대해 JP모건의 순이자이익(NII) 가이던스인 약 945억 달러에 맞춰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으며, 시장 실적 개선 전망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은행 부문과 자산·웰스매니지먼트 수수료 전망이 약화되면서 이러한 상승 요인이 일부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EPS 하향 조정은 주로 수수료 수입 성장 둔화와 대손충당금 증가 전망에 기인한다고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이에 따라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64달러에서 251달러로 낮췄다.


웰스파고는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이 1.39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4달러를 상회했으나, 매출은 201.5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207.5억 달러를 하회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EPS 전망치를 5.65달러로 35센트 하향했으며, 2026년 전망치도 6.60달러로 40센트 낮췄다.


이러한 조정은 금리 전망 하향으로 2025년 순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벤처캐피탈/사모펀드, 웰스매니지먼트, 투자은행 부문 등 시장 민감도가 높은 수익원의 약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도널드는 자산건전성에 대해서도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순대손상각비율(NCO) 전망치는 1분기 0.45%에서 2026년 0.64%로 상향됐으며, 2분기에는 3억 달러의 충당금 적립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4달러에서 7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