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노버(Janover Inc·나스닥: JNVR)가 화요일 약 1050만달러 규모의 솔라나(SOL) 8만567개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새롭게 도입한 디지털자산 운용 전략의 세 번째 실행이다. 이로써 재노버의 솔라나 보유량은 스테이킹 보상을 포함해 16만3651.7개(약 2120만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2025년 4월 15일 기준 재노버의 총 솔라나 보유량은 16만3651.7개이며, 발행주식수는 150만주다. 주당 솔라나(SPS)는 0.11개로 14.47달러 상당이며, 이전 매입 대비 주당 솔라나 증가율은 120%를 기록했다.
재노버는 새로 매입한 솔라나에 대해 즉시 스테이킹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은 최근 완료한 4200만달러 규모의 자금조달 이후 이뤄진 또 하나의 자금 배분이다.
이사회는 2025년 4월 4일 새로운 자금운용 정책을 승인했으며, 솔라나를 시작으로 암호화폐 자산의 장기 축적을 허가했다.
회사는 또한 하나 이상의 솔라나 검증자(validator)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유 자산을 스테이킹하고 네트워크 보안에 참여하며, 재투자할 수 있는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