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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크, 오스트리아 사이프러메드와 5억달러 규모 경구용 펩타이드 기술 라이선스 계약

    Vandana Singh 2025-04-16 04:10:14
    머크, 오스트리아 사이프러메드와 5억달러 규모 경구용 펩타이드 기술 라이선스 계약

    머크앤컴퍼니(NYSE:MRK)와 비상장사 사이프러메드가 화요일 머크의 펩타이드 경구용 제형 개발을 위한 비독점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본사를 둔 사이프러메드는 GLP-1 유사체, 마크로사이클, 미니단백질을 포함한 치료용 펩타이드의 경구 투여를 위한 기술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는 약물전달기술 기업이다.


    사이프러메드의 독자 전달 플랫폼은 정제 제형을 특징으로 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머크는 비공개된 수의 표적에 대해 사이프러메드의 경구용 펩타이드 전달 플랫폼에 대한 전 세계 비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이번 계약으로 머크는 개별 표적에 대해 사이프러메드의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도 획득했다.


    사이프러메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제품의 승인과 관련해 계약금, 개발, 규제, 순매출 마일스톤으로 최대 4억93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머크가 독점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할 경우 사이프러메드는 추가 대금을 받을 수 있다.


    계약에 따라 미국의 제약 대기업 머크는 사이프러메드의 전달 기술을 활용한 모든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앨런 C. 템플턴 MSD 연구소 제약과학 부사장은 "사이프러메드 팀과 협력해 그들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마크로사이클릭 펩타이드 개발을 진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크는 현재 다음 두 가지 펩타이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 엔리시타이드 데카노에이트(MK-0616)는 3상 단계의 PCSK9(프로프로틴 전환효소 서브틸리신/켁신 타입 9) 저해제다. 회사는 CORALreef 프로그램에서 이 약물에 대한 5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머크는 UCB 제약과 협력하여 엔리시타이드 데카노에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 에피노페그두타이드(MK-6024)는 한미약품과의 계약에 따라 개발 중인 이중 GLP-1/글루카곤 수용체 작용제다. 머크는 대사기능장애 연관 지방간염 치료를 위해 이 약물에 대한 4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머크와 장쑤헝루이제약이 중국에서 2상 임상시험 중인 경구용 저분자 지단백(a) 억제제 HRS-5346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지단백(a)는 간에서 생성되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지방, 단백질을 운반하는 지단백의 일종이다.


    주가 동향: 화요일 오후 현재 MRK 주가는 1.63% 하락한 77.8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