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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사회보장제도는 신성한 약속`...트럼프 행정부 정책 강력 비판

    Shivdeep Dhaliwal 2025-04-16 10:12:21
    바이든 `사회보장제도는 신성한 약속`...트럼프 행정부 정책 강력 비판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화요일 시카고에서 연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트럼프 행정부의 사회보장제도 접근 방식을 비판했다.


    주요 내용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은 장애인 권익옹호 컨퍼런스에서 약 200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일자리와 서비스를 축소해 사회보장국에 피해를 입혔다고 비난했다.


    바이든은 '그들은 조준도 하기 전에 발포부터 한다'며 이로 인해 '많은 불필요한 고통과 불면의 밤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은 사회보장제도를 '신성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행정부의 조치로 수백만 명의 노인들의 혜택이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설은 사회보장제도 위협에 대항하는 '사회보장 행동의 날' 시위와 맞물려 진행됐다.


    30분간의 연설에서 바이든은 자신의 성장 배경과 정치 경력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며, '여러분'이나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와 같은 친숙한 표현을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백악관을 떠난 후 그의 첫 주요 공개 연설이었으며, 이전 선거자금 모금 행사장 근처에서 개최됐다.


    백악관이 그의 연설을 '창피한 일'이라고 일축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의 측근들은 그가 사회보장제도와 같은 문제에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행정부 정책에 대항하는 투쟁에서 바이든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보장국 공식 X 계정은 바이든이 '미국인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화요일 게시물에서 사회보장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보장제도를 보호하고 사회보장 급여에 대한 과세를 종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질 수령액을 높이겠다고 거듭 약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서 행정부는 어떤 현장 사무소도 폐쇄되지 않았으며 기술 인력의 절반이 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든이 대통령이었던 시기에 발표된 감사관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20억 달러의 '부적절한 지급'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최근 정치권의 논쟁으로 사회보장제도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설립된 정부효율성부서(DOGE)는 노인층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DOGE는 연방정부 내 대규모 인력 감축과 조직 개편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2025년 4월부터 시행되는 사회보장제도 규정 변경으로 수백만 명의 수혜 형태가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변경에는 수표 금액 증가와 새로운 신분확인 요건이 포함되며, 은퇴자, 유족, 배우자 수당 수령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한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당-루이지애나)은 메디케이드 자격 요건 강화를 주장하며, 자격이 없는 수혜자들을 프로그램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격을 갖춘 수혜자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보호하면서 연방 지출을 줄이려는 공화당의 광범위한 노력과 맥을 같이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