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빅쇼트` 스티브 아이스만 "엔비디아 전성기 아직 안끝나...트럼프가 시장 변수"

    Vishaal Sanjay 2025-04-16 12:50:36
    `빅쇼트` 스티브 아이스만

    유명 투자자 스티브 아이스만이 현재 밸류에이션이나 관세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강한 확신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내용
    뉴버거 버먼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아이스만은 화요일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개인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일부 줄였다"며 "시장에서 영웅이 되려 하지 않고 상당 기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 관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3~5년간 유망한 포트폴리오 종목을 묻는 질문에 아이스만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ASDAQ:NVDA)와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NYSE:APO)를 언급하며 "견고한 장기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어 꾸준히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아이스만은 "이 시장의 유일한 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며, 현재로서는 이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몇 달간 개별 주식의 움직임을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에 대해 아이스만은 "우리는 AI 혁명의 매우 초기 단계에 있으며, 엔비디아의 전성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시가총액 2.7조 달러 기업이 과거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는 어렵겠지만, 여전히 최고의 장기 투자 종목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아이스만의 이번 발언은 일주일 전 AI 섹터가 소수 엘리트 기업에 집중되어 있다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인프라 투자로 선회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다소 다른 입장이다.


    2008년 금융위기 직전 부채담보부증권(CDO)에 대한 '빅쇼트' 베팅으로 유명해진 아이스만은 작년 연준의 금리 인하와 올해 초 시장 낙관론 고조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시장 거품 우려를 제기해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