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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금 수익률 추월할 것...폼플리아노 "100일 후 더 강한 상승"

    Murtuza J Merchant 2025-04-16 19:28:11
    비트코인, 금 수익률 추월할 것...폼플리아노

    암호화폐 전문가 안토니 폼플리아노가 올해 초 금 대비 부진했던 비트코인(CRYPTO: BTC)이 조만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 추세를 근거로 비트코인 수익률이 급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 겸 CEO인 폼플리아노는 화요일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수개월 내 금 수익률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연초 이후 약 10% 하락했고 금은 20% 상승했지만, 1년 기준으로는 둘 다 약 3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폼플리아노는 이러한 랠리에서 통상 금이 선행하고 비트코인이 이를 후행한다고 분석했다. "금이 상승하고 약 100일 후에는 비트코인이 따라잡을 뿐 아니라 보통 더 강하게 상승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과 기관투자자들이 여전히 규제 제한이나 리스크 성향으로 인해 지정학적 위기 시에는 금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과거 패턴을 볼 때 더 폭발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폼플리아노는 현물 비트코인 ETF를 통한 기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국부펀드가 ETF를 통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ETF 참여는 자산을 직접 보유할 때 발생하는 커스터디나 지정학적 복잡성 없이 가격 기반 익스포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든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차이에 대해 폼플리아노는 최근 디지털자산 대통령자문위원회의 보 하인스 사무총장과 대화했다며,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적극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을 하는 것뿐 아니라 가능한 한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것"이라며 "이는 마이클 세일러가 하는 것과 비슷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금 조달이 관세 수입이나 금 보유고 재배분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폼플리아노는 "많은 사람들이 60대 40 포트폴리오 마인드셋으로 성장했지만, 젊은 세대는 이 모델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 그들은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세대 간 투자 인식 변화를 지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