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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CEO 스카린지 "미국 중심 공급망, 트럼프 자동차 관세에 우위 제공할 것"

Badar Shaikh 2025-04-16 21:30:26
리비안 CEO 스카린지

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의 창업자이자 CEO인 RJ 스카린지가 도널드 트럼프의 자동차 산업 25% 관세 정책과 관련해 자사가 '미국 중심'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스카린지 CEO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리비안 차량이 일리노이주 노멀에 위치한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비안이 미국 내 공급망과 '생산 기반' 구축에 주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리비안은 모터와 배터리 같은 주요 부품을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 다만 스카린지는 알루미늄과 철강 공급망은 '혼합'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공급망이 여러 요인이 작용하는 '복잡한' 구조라고 언급했다. 스카린지는 관세에 대비해 대안을 마련 중이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과 관련해서는 모든 전기차 업체가 직면한 과제라고 말했다. '원자재 가공은 거의 전적으로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비안은 현재 R1S, R1T와 함께 상용차인 딜리버리 500, 딜리버리 700을 판매하고 있다. 리비안 R2와 R3도 개발 중이다.


시장 영향


스카린지의 발언은 미국 자동차 산업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에 직면한 시점에 나왔다.


미국의 전기차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며 더 많은 운전자들이 전기차를 주력 차량으로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는 수요 감소와 비용 증가 속에서 관세가 리비안, 제너럴모터스(NYSE:GM), 포드(NYSE:F) 같은 미국 기업들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다만 트럼프가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새로운 관세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불확실성 속 희망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은 자동차 관련주 상승으로 이어졌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RIVN 주식은 현재 나스닥에서 1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