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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이 온스당 331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33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은 가격도 온스당 70센트 상승하며 33달러선을 회복했다.
저명한 금 투자자 피터 쉬프는 이를 "올해 최대 금융뉴스"라고 평가했다. 미중 반도체 갈등 재점화와 광물 무역전쟁 확대 우려로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금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삭소방크의 올레 한센은 "트럼프의 무역전쟁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랠리의 배경을 설명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반도체와 핵심 광물에 대한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피해 금으로 몰리고 있다.
배릭골드 주가에서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가 출현했다. 이는 전형적인 강세 신호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배릭골드는 현재 20.98달러에 거래되며 5일, 20일, 50일, 20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들이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연초 대비 27% 상승했으며, 최근 5거래일 동안에만 11.7% 급등했다.
다만 증권가는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ANZ가 연말 금 가격 전망치를 36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배릭골드는 이러한 흐름을 차트 패턴으로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