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이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둔 투자자들을 위한 주요 내용이다.
증권가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주당순이익(EPS)이 7.31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주들은 이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함께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나 성장 전망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실적 예상치 충족 여부가 아닌 향후 전망이나 가이던스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은 전망치를 0.07달러 상회했으나, 다음날 주가는 0.16% 하락했다.
다음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과거 실적과 이에 따른 주가 변동이다:
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
EPS 전망 | 6.74 | 7 | 6.66 | 6.73 |
실제 EPS | 6.81 | 7.15 | 6.80 | 6.91 |
주가변동률 | -0.0% | 3.0% | 4.0% | 2.0% |
4월 15일 기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주가는 583.59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18.57%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시장 분위기와 업계 전망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 대한 최신 시장 분석이다.
6명의 애널리스트 평가 결과,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종합적으로 '아웃퍼폼' 등급을 받았다. 1년 목표주가 평균은 660.33달러로, 13.1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센틴, 몰리나 헬스케어, 헬스이퀴티 등 주요 경쟁사들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센틴, 몰리나 헬스케어, 헬스이퀴티의 주요 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유나이티드헬스그룹 | 아웃퍼폼 | 6.76% | 213.1억달러 | 5.92% |
센틴 | 중립 | 3.41% | 37.2억달러 | 1.05% |
몰리나 헬스케어 | 중립 | 16.04% | 11.1억달러 | 5.42% |
헬스이퀴티 | 아웃퍼폼 | 18.84% | 1.89억달러 | 1.24% |
주요 시사점: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경쟁사들 중 매출총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에서 선두를 차지했으며, 매출 성장률은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세계 최대 민간 의료보험사 중 하나로, 2024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5,1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0만 명은 미국 외 지역 가입자다. 고용주 제공 보험, 자가 관리형 보험, 정부 지원 보험 플랜의 선두주자로서 의료보험 분야에서 막대한 규모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보험 사업 외에도 옵툼(Optum) 부문을 통해 제약 혜택부터 외래 진료,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계열사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가총액 분석: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 규모와 시장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 성장: 2024년 12월 31일 기준 3개월간 매출 성장률은 6.76%를 기록했다. 이는 상당한 매출 증가를 보여주지만, 헬스케어 섹터 내 경쟁사들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순이익률: 5.5%의 순이익률을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성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5.92%의 ROE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자기자본 활용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1.86%의 ROA를 기록하며 업계 기준을 상회하는 자산 활용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 0.83으로 업계 평균 이하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부채와 자기자본 간의 건전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