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화이자·GSK의 RSV 백신, 60세 미만 고위험군으로 접종 대상 확대

2025-04-18 04:31:10
화이자·GSK의 RSV 백신, 60세 미만 고위험군으로 접종 대상 확대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수요일 50-59세 RSV 관련 하기도 질환(LRTD)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ACIP는 2024년 6월, 추가 데이터 확보 전까지 50-59세 RSV-LRTD 고위험군에 대한 권고안 투표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화이자의 아브리스보(Abrysvo)가 포함됐다. 아브리스보는 2024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8-59세 중증질환 고위험군의 RSV 관련 LRTD 예방 용도로 승인을 받았다.


이번 권고안에는 GSK의 아렉스비(Arexvy)도 포함돼 50-59세 중증 RSV 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이 가능해졌다.


이는 2024년 6월 ACIP가 60-74세 고위험군과 75세 이상 전체 성인에 대해 RSV 백신 접종을 권고한 결정을 확대한 것이다.


아렉스비는 60세 이상 성인과 50-59세 RSV 관련 LRTD 고위험군의 RSV 유발 LRTD 예방에 사용이 승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50-59세 성인의 RSV 관련 입원이 15,000-20,000건 발생하고 있다.


미국 내 연구들의 체계적 검토 결과에 따르면 50-64세 성인의 RSV 관련 입원이 연간 42,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GSK는 ACIP가 50-59세 성인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 시험에서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RSV-LRTD 위험이 높은 환자들의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평가했으며, 단일 투여로 효과가 입증된 60세 이상 성인과 비교 분석했다.


이번 권고안 업데이트는 현재 60세 이상 성인에게만 승인된 모더나의 mRNA 기반 RSV 백신 mRESVIA(mRNA-1345)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화이자 주가는 1.07% 상승한 22.28달러, 모더나는 2.30% 하락한 24.62달러, GSK는 1.74% 상승한 35.9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