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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4월 21일 오전 4시 15분(미 동부시간)에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드래곤 화물선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보급 임무의 일환으로 팰컨9 로켓에 실린 무인 드래곤 화물선을 ISS로 발사한다. CRS-32(상업용 보급 임무)로 명명된 이번 임무는 NASA와 스페이스X의 보급 계약에 따른 드래곤 캡슐의 32번째 발사다.
스페이스X는 월요일 발사가 지연될 경우를 대비해 4월 22일 화요일 오전 3시 53분으로 예비 발사 시간을 잡아두었다. 비행은 약 28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캡슐은 ISS에 '자동 도킹'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발사 후 캡슐과 분리된 팰컨9 로켓이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이번 화물선은 ISS 승무원들을 위한 필수 보급품 외에도 두 개의 원자시계와 첨단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 장비들은 향후 달과 화성 탐사 임무에서 우주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영향
이번 발사 소식은 스페이스X가 최근 주요 국방부 계약의 '유력 후보'로 부상한 가운데 나왔다.
머스크의 회사는 최근 NROL-192 임무의 일환으로 미국 정부를 위한 NRO(국가정찰국) 정찰위성 9번째 배치를 발사했다.
또한 스페이스X는 우주 기반 인터넷 위성군에 27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추가해 이미 강력한 위성군을 더욱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