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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공포탐욕지수가 금요일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목요일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5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다우존스 30개 종목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주요 3대 지수 모두 단축 거래주간을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고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시장 전망치 이하로 하향 조정하면서 목요일 22% 이상 폭락했다. 엔비디아(NASDAQ:NVDA)는 전일 7% 하락에 이어 목요일에도 약 3% 추가 하락했다.
반면 일라이 릴리(NYSE:LLY)는 2030년까지 3배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체중감량제 시장에서 자사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개한 후 약 25년 만에 최대 단일 거래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3월 미국 주택착공이 전월 대비 11.4% 감소해 연율 132.4만 건을 기록했다. 4월 둘째 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한 21.5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 22.5만 건을 하회했다.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4월에 39포인트 하락한 -26.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를 크게 밑돌았다.
S&P500 지수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에너지, 필수소비재, 부동산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보기술과 헬스케어 업종은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목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527포인트 하락한 39,142.23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13% 상승한 5,282.70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13% 하락한 16,286.45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자이온스뱅코포레이션(NASDAQ:ZION), AZZ(NYSE:AZZ), 코메리카(NYSE:CMA)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금요일 현재 지수는 20.9를 기록하며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전일 수치는 21.4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