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앤틱스 CEO "초실감형 AI 아바타로 디지털 세상 바꾼다"

2025-04-21 23:56:45
앤틱스 CEO

2025년 변동성 높은 시장 속에서 AI는 웹3.0 분야의 주도적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이제 미국 정부도 이러한 트렌드를 수용하려 하고 있다.


미국 관리예산처(OMB)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AI 리더십 관련 행정명령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한과 세부 정책을 담은 두 가지 지침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3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의 글로벌 AI 지배력을 유지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발표한 AI 안전 관련 행정명령을 폐지했다. 트럼프는 바이든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보안, 차별, 프라이버시, 노동권 등과 관련해 정부 감독과 조율을 요구함으로써 혁신을 저해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무역 관세와 이에 따른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하락으로 유동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AI는 2025년의 주요 화두로 자리잡았다.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을 모두에게"라는 비전을 내건 AI 기업 앤틱스의 로만 시가노프 CEO는 "AI와 웹3.0은 서로를 발전시키고 있다. AI는 더욱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해지고 있으며, 웹3.0은 더욱 지능적이고 적응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이 2025년 이 조합이 주목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스탠포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및 공공 부문은 작년 AI에 1091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는 중국의 93억 달러 투자액의 약 12배에 달한다. 2024년에는 78%의 기업이 AI 도입에 관심을 보였으며, 메타, 앤트로픽, xAI가 2022년 당시 선두주자였던 오픈AI와 구글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앤틱스는 AI 에이전트에 실감형 아바타를 제공함으로써 AI 발전에 "인간적 요소"를 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가노프 CEO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앤틱스는 초실감형 디지털 휴먼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상호작용의 미래는 감성지능을 갖춘 시각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에 달려있기 때문"이라며 "정적인 인터페이스나 텍스트 기반 AI 에이전트는 신뢰, 존재감, 개성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3D 디지털 휴먼이나 아바타가 그렇게 할 수 있다. 이들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잇는 다리"라고 설명했다.


불쾌한 골짜기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자, 그는 앤틱스가 사진처럼 완벽한 복제가 아닌 양식화된 사실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우리는 캐릭터가 감정적 교감을 이끌어낼 만큼 충분히 인간적이면서도, 불쾌한 골짜기에 빠지지 않는 적절한 지점을 찾았다. 우리의 디지털 휴먼은 단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아니다. 상황을 인식하고 생동감 있는 인터페이스로서 플랫폼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사용자를 안내하고, 즐겁게 하며, 소통할 수 있다. 이것이 디지털 상호작용에서 존재감의 다음 단계다."


앤틱스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실감형 디지털 아바타가 공인의 분신 역할뿐만 아니라, 웹3.0 안팎에서 쇼 진행자와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가상 KOL은 24시간 활동할 수 있고, 브랜드와 완벽히 부합하며, 끝없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고, 무엇보다 데이터에 기반한다. 잠도 필요 없고, 논란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콘텐츠 제작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다. 핵심은 신뢰성, 청중과의 공감, 그리고 성과"라고 앤틱스 CEO는 설명했다.


시가노프는 실감형 AI 기반 디지털 아바타와 실제 인간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이 사용자와 프로젝트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인정했다. 앤틱스는 현실과 AI를 명확히 구분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우리는 투명한 AI 설계를 지지한다. 모든 앤틱스 디지털 휴먼은 명시적으로 또는 미묘한 단서를 통해 자신이 AI라는 것을 밝혀야 한다. AI와 인간 상호작용의 경계가 점점 더 유동적이 되고 있다. 목표는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에이전트가 더 널리 보급됨에 따라 규제와 설계 기준이 건전한 경계를 설정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가노프는 앤틱스의 디지털 AI 아바타가 24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디지털 퍼포머가 필요한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완벽하다고 제안했다.


"음반사가 아티스트의 디지털 트윈을 출시해 24시간 팬들과 소통하고, AMA를 진행하고, 팬들과 음악을 공동 창작하고, 토큰을 통해 커뮤니티 참여에 보상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이는 AI, IP 확장, 커뮤니티 마케팅의 결합이다. 다른 주요 활용 사례로는 가상 이벤트 진행자, 이커머스용 브랜드 아바타, 디지털 패션이나 웹3.0 네이티브 게임의 인터랙티브 캐릭터 등이 있다."


현재 AI의 능력은 주로 사용자와 프로젝트의 상상력에 의해서만 제한되는 것으로 보이며, 새롭고 혁신적인 활용 사례에서 그 진정한 잠재력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앤틱스는 단순히 디지털 아바타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다음 인터넷 시대에서 인간이 기계, 브랜드, 그리고 서로와 어떻게 상호작용할지를 형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 스토리텔링의 감성적 깊이, AI의 확장성, 웹3.0의 정신을 결합한다. 이는 '감성지능을 갖춘 토큰화된 존재감'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라고 시가노프는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