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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ASDAQ:NFLX)가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월가는 광고 매출 성장과 향후 성장 동력에 주목했다.
매쿼리
로스 콤프턴 애널리스트는 광고 수익화가 넷플릭스에 경쟁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광고 지출 감소나 둔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향후 가격 인상과 예정된 콘텐츠 라인업이 실적 상승 요인이 될 것이며, 광고 티어는 향후 수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반면 주가는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과 전망이 견고했으며 2025년 연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며, 영업이익률 확대, 수익성 개선, 콘텐츠 투자 규율 강화, 시장 선도적 지위, 글로벌 TV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키뱅크
저스틴 패터슨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관세와 거시경제 우려의 영향이 미미하며 광고 사업이 강세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1분기 실적은 거시경제 영향이 제한적이며, 하반기 '스트레인저 씽스'와 '웬즈데이' 등 콘텐츠 모멘텀이 있다고 분석했다. 광고 개인화는 초기 단계이며 광고 기술 플랫폼이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벤치마크
매튜 해리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 주식이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현재 적정 가치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관세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방어력은 있으나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분기별 구독자 수 공개 중단으로 2030년 매출과 영업이익률 전망치로 밸류에이션 기준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니덤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구독자 수와 유료회원 증가율 공개를 중단하면서 광고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관세나 경기 둔화로 인한 해지율, 이탈률, 요금제 구성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광고 티어(월 7.99달러)는 이탈률 관리를 위한 방어적 전략이며, 2025년 광고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드부시
알리시아 리스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전쟁에서 '사실상 따라잡을 수 없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목표가를 상향했다. 구체적인 수치 공개는 중단됐지만 1분기 구독자 수와 가입자당 매출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가격 인상에도 방대한 오리지널 및 라이선스 콘텐츠와 저가 요금제 옵션으로 이탈을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넷플릭스 주가는 월요일 2.6% 상승한 998.74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542.01달러에서 1,064.50달러이며, 2025년 들어 12.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