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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기반 자율주행 센서 업체 헤사이그룹(NASDAQ:HSAI)이 신형 자율주행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헤사이는 자율주행 수준별로 맞춤화된 A, B, C 세 가지 버전의 인피니티 아이를 출시했다. 각 버전은 기본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부터 완전 자율주행까지 다양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지원한다.
레벨4 자율주행을 위해 설계된 인피니티 아이 A는 4개의 고해상도 AT1440 라이다 센서와 4개의 솔리드스테이트 FTX 유닛을 통합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근거리와 원거리 장애물을 정확하게 식별하여 로보트럭과 로보택시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건부 자율주행을 위한 인피니티 아이 B는 헤사이의 장거리 ETX 라이다와 2개의 FTX 유닛을 결합해 정밀한 전방 감지와 사각지대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ETX는 2026년 말 생산 예정이다.
레벨2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해 개발된 소형 ATX 라이다는 에너지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정밀한 장거리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시장 영향
2025년 초 양산을 시작한 ATX는 이미 BYD, 체리, 창안 등 제조사들이 채택했으며, 현재까지 5만대 이상이 출하됐다.
헤사이의 4세대 플랫폼은 고해상도, 전천후 라이다와 첨단 노이즈 필터링을 제공한다. 자동화된 생산 시설을 통해 2025년에는 120만~150만 대의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85%의 부품 공통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로봇, 산업 분야를 위한 다양한 라이다 제품을 지원하며 확장성을 보장한다.
주가 동향
헤사이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5.8% 상승한 11.5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