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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아룬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발표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리버티 에너지(NYSE:LBRT)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리버티 에너지의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4센트로 시장 전망치 5센트를 하회했으나, 매출액은 9억7746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9억5473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관세 일시 중단으로 경제적 압박이 완화되고 석유 수요에 대한 즉각적인 우려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영진은 OPEC+ 전략 변화와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의 수출 제한 가능성 등 공급 측면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북미 생산 계획에 아직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경영진은 석유 생산업체들이 가격 영향을 평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8달러에서 1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1분기 강세 모멘텀이 2025 회계연도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리버티 에너지의 주요 고객층인 상장사들과 대형 운영사들의 활동 수준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자야람은 2025년 하반기 사업 활동에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2분기 EBITDA 전망치를 기존 1억7500만 달러에서 1억7300만 달러(전분기 대비 2.9% 증가)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이 언급한 한 자릿수 중반대의 전분기 대비 EBITDA 성장률 전망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야람은 2025/2026년 EBITDA 전망치를 6억8000만 달러/7억300만 달러(기존 7억200만 달러/8억3900만 달러)로, 잉여현금흐름(FCF) 전망치를 7200만 달러/2600만 달러(기존 3100만 달러/8800만 달러)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