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적 발표 임박...애널리스트들 목표가 하향 조정

테슬라(NASDAQ:TSLA)가 4월 22일 화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테슬라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45센트에서 42센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213억 달러에서 214.1억 달러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요일 이코노믹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와 인도 CG 세미컨덕터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인도 타타일렉트로닉스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슬라 주가는 월요일 5.8% 하락한 227.50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파이퍼 샌들러의 알렉산더 포터는 4월 16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50달러에서 4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5%다.
• 미즈호의 비제이 라케시는 4월 10일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30달러에서 375달러로 낮췄다. 예측 정확도는 73%다.
• 웨드부시의 다니엘 아이브스는 4월 7일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550달러에서 315달러로 하향했다. 예측 정확도는 78%다.
• 골드만삭스의 마크 델라니는 4월 3일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20달러에서 275달러로 낮췄다. 예측 정확도는 74%다.
• 트루이스트 증권의 윌리엄 스타인은 4월 3일 홀드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73달러에서 280달러로 하향했다. 예측 정확도는 8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