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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존 폴슨과 노바골드 리소시스(AMEX:NG)가 알래스카 돈린 골드 프로젝트의 지분 인수에 합의했다. 배릭골드(NYSE:GOLD)는 이 프로젝트의 50% 지분 전체를 10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
노바골드는 돈린 골드의 지분 10%를 2억 달러에 추가 매입해 기존 50%에서 60%로 지분을 확대한다.
폴슨앤컴퍼니는 나머지 40%를 8억 달러에 인수해 돈린 골드 프로젝트의 공동 운영 파트너가 된다.
돈린 골드 프로젝트는 알래스카에 위치한 광산 개발 사업으로, 약 3,900만 온스의 금 매장량이 추정되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개발 금광 중 하나다.
금광 업체들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폴슨은 돈린 골드를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금광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폴슨은 "업계 평균의 2배에 달하는 품위를 가진 3,900만 온스의 금과 미국 내 두 번째 금 생산지인 알래스카라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슨의 금광 투자 현황
폴슨의 헤지펀드인 폴슨앤컴퍼니는 인터내셔널 타워 힐 마인스(AMEX:THM)의 지분 37%와 퍼페튜아 리소시스(NASDAQ:PPTA)의 2억6,430만 달러 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트릴로지 메탈스(AMEX:TMQ), 시브리지 골드(NYSE:SA), 에퀴녹스 골드(AMEX:EQX), 아이엠골드(NYSE:IAG) 등의 광산 기업들에도 투자하고 있다.
폴슨은 수년간 광산 기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으며, 현재의 금값 급등세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
금값 랠리
금 가격은 2025년에 30% 이상 상승해 화요일에는 온스당 3,490달러라는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월요일의 3% 이상 상승은 최근 10거래일 중 2% 이상 상승한 다섯 번째 사례다. 지난 50년간 이처럼 빈번한 2% 이상의 일간 상승이 있었던 시기는 1980년 1월과 6월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