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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독, `마리화나의 마지막 춤` 뮤직비디오 공개...기괴한 대마초 영상미 선보여

2025-04-23 04:11:38
스눕독, `마리화나의 마지막 춤` 뮤직비디오 공개...기괴한 대마초 영상미 선보여

4월 20일 대마초의 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마초를 피우고 있을 때 스눕독이 시각적으로 환상적인 여행을 선보였다.


데이브 마이어스가 연출하고 사이옵템플 카셰와 협력하여 제작한 '마리화나의 마지막 춤(Last Dance with Mary Jane)' 뮤직비디오는 톰 페티의 클래식을 대마초 테마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영상은 래퍼의 삶과 도시의 이면, 그리고 마초 흡연자들의 꿈을 몽환적으로 담아냈다. 데스 로우, 애프터매스, 인터스코프를 통해 작년 발매된 스눕의 '미셔너리' 앨범에 수록된 이 곡에는 젤리 롤이 참여했으며, 비-리얼, 메소드 맨, 레드맨, 위즈 칼리파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또한 밥 말리, 투팍, 톰 페티를 연상시키는 시각적 오마주도 담겨있다.


이는 일반적인 힙합 뮤직비디오와는 다르다. 수작업 애니메이션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장르 파괴적인 작품으로, 대마초와 관련된 스눕의 일대기와 이에 따른 사회정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이옵의 조 마지오레는 "드레와 스눕, 데이브와 함께 전에 없던 시각적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바로 그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영상미는 실로 놀랍다. 2D, 3D, 콜라주, 모션 디자인, 초현실적 AI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은 AI가 아닌 인간의 손길로 완성됐다. 사이옵의 앤드류 린스크는 "스토리텔링에는 미묘한 뉘앑스가 필요하다"며 AI만으로는 이러한 비전을 구현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종 결과물은 대마초에 대한 러브레터이자 미국의 도시, 문화, 모순을 담은 작품으로 완성됐다.



젯 블랙 로지스, 펑크음악으로 승부


스눕의 비디오가 루시드 드림이라면, 젯 블랙 로지스의 새 싱글은 열기 가득한 백야드 부기다. 최신곡 '사이코부기 후치쿠'는 어덜트 스윔으로 유명한 스테판 하일이 연출을 맡았고, 그렉 아르칠라(닐 영, 컬렉티브 소울, 매치박스 트웬티 작업)가 프로듀싱했다.


AI도, 오토튠도 없다. 오직 브라스, 그루브, 그리고 열정만이 존재한다.


뮤직로우는 "펑키하고 호른이 돋보이는 남부 록에 그루브가 가미됐다"고 평했다.


밴드는 스스로를 '미국에서 가장 멋진 아빠 록 밴드'라고 소개하지만, 이는 피상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리틀 피트의 자신감, 펑카델릭의 기괴함, 더 미터스의 그루브가 젯 블랙 로지스만의 루이지애나 스타일 하모니와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됐다.


이들은 스틱스, 새미 헤이거, 컬렉티브 소울과 함께 무대에 섰다. 장르의 유행을 좇지 않고 본능에 충실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음악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2025년은 이제 막 시작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