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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탱크의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가 노스다코타를 '미국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 중 하나로 지목하며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
주요 내용
오리어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노스다코타는 미국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 중 하나이며,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천연가스 매장량과 파고까지 새롭게 승인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완벽한 위치"라며 "미국의 노르웨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리어리는 "75만 명의 인구가 거의 무제한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들은 노르웨이처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하자원 순자산 측면에서 볼 때 이들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될 것"이라며 향후 4~5년 내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KFYR-TV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리어리의 낙관적 전망은 375마일 길이의 바켄 이스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파이프라인은 바켄 유전지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엔지니어링 허브가 있는 파고까지 하루 7억6천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운송할 예정이다.
연방 에너지 데이터에 따르면 노스다코타의 2023년 가스 생산량은 이미 1.2조 입방피트로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했으며, 주 정부는 현재 유전에서 소각되고 있는 가스의 수익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 영향
케빈 오리어리는 노스다코타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실제 투자로 뒷받침하고 있다. 그의 원더펀드 노스다코타는 4,500만 달러 규모의 주 소기업 신용 이니셔티브 투자 수단으로, 초기 단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더 많은 민간 자금을 유치하도록 설계되었다.
샤크탱크 스타의 노스다코타 관심은 파고에 본사를 둔 PRx 퍼포먼스에 8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시작됐다. 이는 샤크탱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오리어리는 이를 통해 '투자 불가능한' 해안 주들과 비교했을 때 노스다코타의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