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에너지 실적 발표 앞두고 시장 기대감 주목

엑셀 에너지(NASDAQ:XEL)가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둔 투자자들을 위한 간략한 개요다.

증권가는 엑셀 에너지의 주당순이익(EPS)이 0.92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엑셀 에너지 투자자들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가 과거 실적보다 미래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적 추이

지난 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은 예상보다 0.07달러 낮았으며, 이로 인해 다음날 주가는 0.77% 하락했다.

다음은 엑셀 에너지의 과거 실적과 이에 따른 주가 변동을 보여준다:

주가 동향

4월 22일 기준 엑셀 에너지의 주가는 71.39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29.23%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애널리스트 의견

투자자들에게 시장 분위기와 업계 기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엑셀 에너지에 대한 최신 분석이다.

7명의 애널리스트 평가 결과, 엑셀 에너지는 '중립' 등급을 받았다. 1년 목표주가 평균은 74.43달러로, 4.26%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사 대비 분석

PG&E, 엔터지, 엑셀론 등 주요 경쟁사들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 PG&E는 '매수' 의견이 우세하며, 1년 목표주가 20.78달러로 70.89% 하락 여력
• 엔터지는 '매수' 의견이 우세하며, 1년 목표주가 90.75달러로 27.12% 상승 여력
• 엑셀론은 '중립' 의견이 우세하며, 1년 목표주가 47.0달러로 34.16% 하락 여력

경쟁사 비교 분석 요약

PG&E, 엔터지, 엑셀론의 주요 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요 시사점:

엑셀 에너지는 경쟁사 중 매출성장률이 가장 낮다. 매출총이익은 중간 수준이며, 자기자본이익률은 경쟁사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기업 개요

엑셀 에너지는 8개 주에서 380만 전력 고객과 220만 천연가스 고객에게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네소타,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위스콘신, 미시간 주의 노던 스테이츠 파워, 콜로라도 공공서비스회사, 텍사스와 뉴멕시코 주의 사우스웨스턴 공공서비스회사를 운영한다. 미국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업체 중 하나로, 전력 판매의 절반 이상이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에서 발생한다.

재무 현황 분석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내 강력한 입지를 보여준다.

매출 동향: 2024년 12월 31일 기준 3개월간 매출은 약 9.35% 감소했다. 이는 유틸리티 섹터 내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다.

순이익률: 순이익률은 14.87%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높은 수익성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보여준다.

자기자본이익률(ROE): ROE는 2.39%로 업계 기준치를 하회하며, 주주 자본 활용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총자산이익률(ROA): ROA는 0.67%로 업계 평균 이하이며, 자산 활용의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은 1.55로 업계 평균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