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리클라크, 부진한 실적에 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하향

킴벌리클라크(NYSE:KMB)가 화요일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1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93달러로 시장 전망치 1.89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8.4억달러(전년비 6% 감소)로 시장 예상치 48.8억달러를 하회했다.
마이크 수 킴벌리클라크 CEO는 "현재 경영환경으로 인해 연초 예상보다 글로벌 공급망 전반의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회사는 2025년 조정영업이익이 환율 영향을 제외한 기준으로 0~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에는 환율 영향 제외 기준 높은 한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었다.
보고 매출은 환율 영향으로 200bp(베이시스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전 전망치 300bp보다는 개선된 수준이다. 또한 PPE 사업 매각과 미국 자체브랜드 기저귀 사업 철수로 매출이 추가로 240bp 감소할 전망이다.
킴벌리클라크 주가는 수요일 4.1% 하락한 132.30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