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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스AI(NASDAQ:TEM)가 아스트라제네카(NASDAQ:AZN), 파토스AI와 다년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수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주요 내용
템퍼스AI는 아스트라제네카, 파토스AI와 함께 종양학 분야의 멀티모달 기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템퍼스의 비식별화된 종양학 데이터를 활용해 구축될 예정이며, 생물학적·임상적 통찰력 수집, 새로운 약물 표적 발견, 종양학 커뮤니티 전체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계약은 양사 간 기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이다. 템퍼스는 이번 협력에 데이터 라이선싱 및 모델 개발 비용으로 2억 달러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템퍼스AI의 창업자이자 CEO인 에릭 레프코프스키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의 등장은 종양학 분야에서 정밀의료를 대규모로 실현하는데 필요한 최종 촉매제"라고 말했다.
"템퍼스는 지난 10년간 이러한 기반 모델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왔다. 우리는 아스트라제네카, 파토스와 협력하여 AI 기반 솔루션을 적용해 환자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치료법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
템퍼스AI 주식은 올해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지분을 공개한 이후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규제 신고서에 따르면 펠로시는 1월 14일 템퍼스AI 콜옵션 50개를 매수했다. 이 콜옵션의 행사가는 20달러이며 만기는 2026년 1월 16일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시점 템퍼스AI 주가는 16.5% 상승한 50.37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이 AI 기업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4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