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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수요일 엔비디아(NASDAQ:NVDA)와 AMD(NASDAQ:AMD)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번 매수는 미국의 대중 제재로 반도체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엔비디아 매수
아크인베스트의 아크 자율주행기술&로보틱스 ETF(BATS:ARKQ)는 엔비디아 주식 4,731주를 매수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3.86% 상승한 102.71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매수 규모는 약 48만5,921달러다. 이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 기술기업들이 미국의 제재를 앞두고 엔비디아의 AI칩을 사재기하는 상황에서도 아크가 엔비디아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20 모델을 포함한 이들 칩은 미국의 규제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지만, 수출 제한 가능성으로 인해 중국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AMD 매수
ARKQ ETF는 AMD 주식 1,808주도 매수했다. AMD 주가는 4.79% 상승한 90.39달러에 마감했다. 약 16만3,425달러 규모의 이번 매수는 아크가 반도체 부문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크는 화요일에도 214만 달러 규모의 AMD 주식과 109만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한 바 있다. 두 기업 모두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수출 제한 조치의 영향권에 있다.
기타 주요 거래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AMD는 모멘텀 지수 12퍼센타일, 성장 지수 66퍼센타일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