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관세폭풍 속 신흥시장 4곳 `이상무`...인도·UAE·남미·호주 `주목`

    Surbhi Jain 2025-04-25 03:29:13
    관세폭풍 속 신흥시장 4곳 `이상무`...인도·UAE·남미·호주 `주목`

    글로벌 시장이 새로운 관세 인상으로 요동치는 가운데서도 일부 신흥시장은 혼란을 비켜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버리지 쉐어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비올레타 토도로바는 벤징가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관세전쟁의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는' 경제권을 조명했다.


    토도로바는 신흥시장 중 인도, UAE, 일부 남미 국가들, 그리고 호주가 가장 큰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무역 혼란에도 안정적


    "인도는 내수 소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글로벌 무역 혼란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고 있다"고 토도로바는 설명했다. 수출보다 내수가 성장을 주도하면서 인도 시장은 방어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도 은행들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대출 성장 여력, 국제 무역 노출도가 낮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미국 투자자들은 아이쉐어즈 MSCI 인도 ETF(NYSE:INDA)와 위즈덤트리 인디아 어닝스 펀드(NYSE:EPI)를 통해 직접 투자할 수 있다.



    UAE 무역 개방 확대, 남미는 보호막 제공


    토도로바는 UAE가 "골든비자와 같은 정책을 통해 무역과 이민에 더욱 개방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주택 구매와 소비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멘텀은 아이쉐어즈 MSCI UAE ETF(NYSE:UAE)를 통해 포착할 수 있다.


    남미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글로벌 관세 인상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일정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 미국 투자자들은 아이쉐어즈 라틴 아메리카 40 ETF(NYSE:ILF)나 아이쉐어즈 MSCI 브라질 ETF(NYSE:EWZ)를 고려할 수 있다.


    신흥국 서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호주도 대체로 영향을 피했다. 토도로바는 "새로운 관세 체제가 호주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호주 금광 기업들이 2025년에 매우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르세우스 마이닝(OTCPK:PMNXF)과 에볼루션 마이닝(OTCPK:CAHPF) 같은 미국 상장 기업들이 모멘텀을 얻고 있다.


    아이쉐어즈 MSCI 호주 ETF(NYSE:EWA)를 통해 투자자들은 이러한 안정성에 간접 투자할 수 있다.



    관세 영향 최소화 포트폴리오 전략


    토도로바는 섹터별로도 국내 시장에서 기회를 발견했다. 헬스케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와 같은 방어주들은 "무역정책 변화에 덜 민감한 경향"이 있으며, 서비스 섹터 -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방위산업 기술, 대형 금융"은 내수 중심 성격과 AI 주도 강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금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토도로바는 "지속되는 불안정성과 중앙은행들의 수요로 인해 2025년에도 금이 핵심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투자자들에게 SPDR 골드 쉐어즈(NYSE:GLD)는 여전히 핵심 옵션으로 남아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