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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증권의 앤드류 오빈 애널리스트는 3M(NYSE:MMM)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17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화요일 발표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3M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59.5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 57.81억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88달러로, 시장 예상치 1.77달러를 웃돌았다.
3M은 2025년 조정 EPS를 7.60~7.90달러(시장 전망치 7.75달러)로 전망했으며, 관세로 인한 추가 손실이 주당 20~40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빈 애널리스트는 전기 시장, 산업용 접착제 및 테이프(안전산업 부문), 항공우주(운송전자 부문), 소비자 안전 및 웰빙(소비자 부문)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3M은 관세 영향이 연간 기준 총 8.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4월 시행일과 90일 재고 주기를 감안할 때, 2025년에는 상쇄 효과 이전 기준으로 4억 달러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는 중국 수입 관세의 영향이 소비자 사업 부문에 더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빈 애널리스트는 2025년 EPS 전망치를 7.6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관세로 인한 40센트의 부정적 영향(20센트 증가)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 영향은 환율 전망이 3M의 가이던스보다 덜 불리해짐에 따른 16센트의 환율 이익과 1분기의 10센트 실적 상회 효과로 상쇄된다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이자비용 발생 시기로 인해 2~4분기에 6센트의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3M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89% 상승한 138.6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