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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마린 익스플로레이션(NASDAQ:OMEX) 주식이 목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심해채굴 산업을 지원하는 미국 행정명령 발표 전망에 따른 급등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주요 내용
이날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규제를 우회하고 국내 허가 절차를 도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 이후 주가가 두 배 이상 급등한 데 따른 연장선상에 있다.
예상되는 행정명령은 미국 기업들이 유엔 산하 국제해저기구(ISA) 대신 미국 해양대기청(NOAA)을 통해 직접 심해채굴 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이는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규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투자자들은 이를 오디세이마린의 정체된 프로젝트들의 촉매제로 해석하고 있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해저광물탐사 기업인 오디세이는 미국에서 심해채굴을 위한 특수 기술과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소수의 상장기업 중 하나다. 간소화된 규제 체계는 기술 및 방위 산업에 핵심적인 니켈, 구리, 희토류 등 수조 달러 규모의 미개발 해저 자원 개발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오디세이의 멕시코와 남태평양 수역의 중단된 프로젝트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이러한 지정학적 변화를 둘러싼 투기적 관심이 회사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포지셔닝을 이끌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오디세이마린 주식은 집필 시점 기준 76.0% 상승한 1.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