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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의 폴 커니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질단 액티브웨어(NYSE:GIL)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주가를 51달러로 제시했다.
커니 애널리스트는 메이시스(NYSE:M)와 컬럼비아 스포츠웨어(NASDAQ:COLM)에 대해서는 '중립' 투자의견과 함께 각각 목표주가 12달러, 64달러를 제시했다.
또한 카터스(NYSE:CRI)와 콜스(NYSE:KSS)에 대해서는 '비중축소'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25달러, 4달러로 책정했다.
커니 애널리스트는 미국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구매력은 인정하면서도, 시장 변동성과 정책 불확실성이 소비자 및 기업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의류 부문이 관세 정책 변화에 가장 취약한 섹터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의류의 디플레이션 경향과 소비자들의 어려움, 치열한 경쟁을 고려할 때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동안 백화점과 소매업체들의 재고 관리는 정상화됐지만, 공급망 리스크와 소비 수요 약화로 인해 소매업체들이 2025년 하반기에는 보수적인 구매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커니 애널리스트는 소매업체들이 고객 유입을 견인하고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주요 브랜드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랄프로렌(NYSE:RL), 콘투어 브랜즈(NYSE:KTB), 리바이스트라우스(NYSE:LEVI)와 같이 직접판매(DTC) 사업을 확대하고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해 가격 인상을 뒷받침하는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랄프로렌, 리바이스, PVH(NYSE:PVH)는 국제 시장에서 가격 책정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각화된 지역 노출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질단과 콘투어 브랜즈는 관세 리스크에 대처할 수 있는 소싱의 운영상 이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질단과 PVH는 주주 환원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잉여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