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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약사 GSK(NYSE:GSK)가 1분기 매출 94.6억 달러(75.2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며, 고정환율 기준 4% 상승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는 74.6억 달러였다.
백신 매출은 20.9억 파운드로 8% 감소(고정환율 기준 6% 감소)했다. 이는 아렉스비의 제한적인 ACIP 권고와 미국 및 해외 시장에서 싱그릭스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다만 수막염 백신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아렉스비 매출은 7,800만 파운드로 57% 감소했다. 수막염 백신 매출은 3.5억 파운드로 17%(20%) 증가했으며, 기존 백신 매출은 7.99억 파운드로 5%(3%) 감소했다.
싱그릭스 매출은 8.67억 파운드로 8%(고정환율 기준 7%) 감소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29.3억 파운드로 두 자릿수 성장(16%, 고정환율 기준 17%)을 기록했다. HIV, 호흡기, 면역·염증, 종양 치료제 등 전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24.9억 파운드로 3%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13달러(44.9펜스)로 시장 예상치 1.04달러를 상회했다.
GSK는 올해 이전에 철수했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블렌렙을 포함해 5개의 새로운 전문의약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관세 이슈
GSK는 미국 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제약품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업종별 관세가 부과될 경우에 대비해 공급망 조정과 생산성 향상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실적 전망
GSK는 2025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매출 3~5% 성장, 주당순이익과 영업이익은 6~8% 성장을 전망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낮은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며, 백신 매출은 한 자릿수 하락, 일반의약품 매출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GSK 주가는 3.57% 상승한 40.3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