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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선호 물가지표 둔화...관세 앞둔 자동차 소비 급증에 전망 불투명

Piero Cingari 2025-04-30 23:32:03
연준 선호 물가지표 둔화...관세 앞둔 자동차 소비 급증에 전망 불투명

미국 정책당국이 주시하는 핵심 물가지표가 3월 둔화세를 보였다. 4월 2일 관세 발표를 앞두고 소비자와 기업들이 경제 영향을 가늠하는 가운데 물가 압력이 완화되는 신호가 포착됐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상향 조정된 2월의 2.7%에서 둔화된 것으로, 시장 예상치 2.2%를 소폭 상회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2월 0.4% 상승에서 크게 둔화돼 변동이 없었으며, 이는 예상치와 부합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전년 대비 2.6% 상승해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수정된 2월의 3%에서는 하락했다.


월간 기준 근원 물가는 전월 0.4% 급등에서 둔화돼 변동이 없었으며, 0.1%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


PCE 발표에 앞서 미국 경제분석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2.4% 성장에서 급격히 반전된 것이며, 0.4% 성장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


현재 금융시장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65%로 반영하고 있다.



관세 앞두고 자동차 소비 급증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0.4%를 예상한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했으나, 수정된 2월의 0.7% 증가에서는 둔화됐다.


한편 개인소비지출은 소비자들이 관세 영향을 피하기 위해 서두르면서 0.7% 증가했다. 이는 2월의 0.5%와 시장 예상치 0.4%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월간 소비지출 증가액 1,345억 달러 중 566억 달러가 자동차 및 부품 구매에 집중됐다. 이는 향후 가격 인상에 대비한 선제적 구매 행태를 보여준다.


가솔린 및 기타 에너지 상품 지출은 298억 달러 감소했다.



시장 반응: 혼조된 거시지표에 주식시장 하락


물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안정을 찾지 못했다. 강한 소비지출과 관세 관련 왜곡이 정책 불확실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지수가격변동폭변동률
S&P 5005448.76-112 pts-2.01%
다우존스39,831-696 pts-1.72%
나스닥 10019,061-484 pts-2.48%
러셀 20001,924.95-54 pts-2.75%

S&P 500 상위 종목


  • 시게이트 테크놀로지 (NASDAQ:STX) 7.7% 상승한 87.85달러
  • 트레인 테크놀로지스 (NYSE:TT) 5.5% 상승한 372.88달러
  • 웨스턴 디지털 (NASDAQ:WDC) 4.7% 상승한 42.52달러
  •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 (NASDAQ:GEHC) 4.0% 상승한 70.83달러
  • PPG 인더스트리스 (NYSE:PPG) 3.7% 상승한 107.67달러

S&P 500 하위 종목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NASDAQ:SMCI) 15.6% 하락한 30.37달러
  •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NYSE:NCLH) 10.5% 하락한 15.55달러
  • 퍼스트 솔라 (NASDAQ:FSLR) 9.4% 하락한 124.28달러
  • 에디슨 인터내셔널 (NYSE:EIX) 8.1% 하락한 53.96달러
  • 스타벅스 (NASDAQ:SBUX) 7.5% 하락한 78.45달러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