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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책당국이 주시하는 핵심 물가지표가 3월 둔화세를 보였다. 4월 2일 관세 발표를 앞두고 소비자와 기업들이 경제 영향을 가늠하는 가운데 물가 압력이 완화되는 신호가 포착됐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상향 조정된 2월의 2.7%에서 둔화된 것으로, 시장 예상치 2.2%를 소폭 상회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2월 0.4% 상승에서 크게 둔화돼 변동이 없었으며, 이는 예상치와 부합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전년 대비 2.6% 상승해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수정된 2월의 3%에서는 하락했다.
월간 기준 근원 물가는 전월 0.4% 급등에서 둔화돼 변동이 없었으며, 0.1%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
PCE 발표에 앞서 미국 경제분석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2.4% 성장에서 급격히 반전된 것이며, 0.4% 성장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
현재 금융시장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65%로 반영하고 있다.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0.4%를 예상한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했으나, 수정된 2월의 0.7% 증가에서는 둔화됐다.
한편 개인소비지출은 소비자들이 관세 영향을 피하기 위해 서두르면서 0.7% 증가했다. 이는 2월의 0.5%와 시장 예상치 0.4%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월간 소비지출 증가액 1,345억 달러 중 566억 달러가 자동차 및 부품 구매에 집중됐다. 이는 향후 가격 인상에 대비한 선제적 구매 행태를 보여준다.
가솔린 및 기타 에너지 상품 지출은 298억 달러 감소했다.
물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안정을 찾지 못했다. 강한 소비지출과 관세 관련 왜곡이 정책 불확실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지수 | 가격 | 변동폭 | 변동률 |
S&P 500 | 5448.76 | -112 pts | -2.01% |
다우존스 | 39,831 | -696 pts | -1.72% |
나스닥 100 | 19,061 | -484 pts | -2.48% |
러셀 2000 | 1,924.95 | -54 pts |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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