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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스 미라클그로(NYSE:SMG)가 2025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98달러를 기록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3.95달러를 상회했다.
이 소비자 잔디·정원용품 전문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14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5억 달러를 하회했다.
미국 소비자 부문 매출은 5% 감소한 1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춥고 더딘 잔디·정원 시즌 시작으로 인해 2분기 예상 매출의 일부가 3분기로 이월된 영향과 2024 회계연도의 원자재 및 에어로가든 제품 대량 판매가 반복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호손 부문 매출은 51% 급감한 3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GAAP 기준 및 비GAAP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38.6%와 39.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의 30.4%와 35.3%에서 개선된 수치다. 이러한 개선은 주로 원자재, 제조, 유통 비용 감소와 제품 및 부문 구성 개선에 기인했다.
마크 쉬웨어 최고재무책임자 겸 회계책임자는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 이익률 회복, 재무구조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5 회계연도 재무계획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 활성화 프로그램에 추가 투자를 하면서 상당한 잉여현금흐름과 부채 상환을 달성하고 있다. 판매시점(POS) 추세는 4월까지 일관되게 유지되었으며, 3분기에는 소매업체의 재고 보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년 2분기 비GAAP 조정 EBITDA는 4억28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650만 달러 개선됐다.
가이던스
스콧스 미라클그로는 2025년 미국 소비자 부문에서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전망하며 2025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그러나 대마 산업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호손 부문의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짐 헤이거돈 회장 겸 CEO는 "중요한 기저 요인은 POS로, 2분기 연속 소비자 구매가 두 자릿수 증가했다는 점이며, 이는 우리 프랜차이즈의 영향력과 소비자의 건전성을 반영한다"며 "이는 올 회계연도에 관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사실과 함께 우리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재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회사는 조정 EBITDA를 5억7000만~5억90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약 30%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SMG 주가는 13.7% 하락한 46.2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