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샘 알트만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AI 식별 기기 공개하며 미국 진출

2025-05-01 15:54:56
샘 알트만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AI 식별 기기 공개하며 미국 진출

오픈AI CEO 샘 알트만이 공동 설립한 월드(CRYPTO: WLD)가 출범 약 2년 만인 목요일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탈중앙화 신원인증 프로젝트는 신원확인용 스마트폰형 기기와 WLD 결제용 직불카드도 함께 선보였다.



주요 내용


이번 출시로 미국인들은 신원확인을 통해 월드ID를 생성하고 WLD 토큰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초기에는 애틀랜타,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내슈빌, 샌프란시스코 등 6개 도시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전 월드코인으로 알려졌던 월드는 사용자들이 WLD 토큰과 기타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비자카드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 카드는 올해 후반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월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앳 라스트' 행사에서 신원인증 모델 확장을 위해 '오브 미니'를 공개했다. 스마트폰 형태의 이 휴대용 기기는 기존 오브 기기처럼 사람과 인공지능을 구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월드는 사람의 홍채를 스캔해 인간 여부를 확인하고 디지털 ID를 생성하여 무료 WLD 토큰을 제공하는 신원인증 프로젝트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 우려로 논란이 있어 현재 홍콩, 케냐, 스페인에서는 금지된 상태다.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월드는 사용자 데이터가 월드나 제3자가 아닌 사용자 기기에만 저장되도록 하는 개인 보관 기능을 구현했다.



주가 동향


현재 WLD는 1.0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37% 하락했다. 전날 밤 1.17달러까지 상승했다가 급격히 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