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 최신뉴스
    이번주 방송스케쥴

    소형주 투자로 성장·월배당 노린다...새 ETF 출시

    Chandrima Sanyal 2025-05-02 06:13:04
    소형주 투자로 성장·월배당 노린다...새 ETF 출시

    변동성이 여전한 가운데 인컴형 투자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심플리파이 애셋 매니지먼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신중하게 선별하고 정교하게 관리된 소형주들이 성장 기회와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파이퍼 샌들러와 협력해 심플리파이 파이퍼 샌들러 US 소형주 플러스 인컴 ETF(NYSE:LITL)를 출시했다. 이 액티브 운용 펀드는 소형주 시장의 흐름을 따르는 것을 넘어 시장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ITL은 소형주 투자에 정교한 접근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이 ETF는 퀄리티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경기 사이클에 대응하며, 자체 개발한 옵션 오버레이를 통해 월 단위 수익 창출이라는 추가적인 특성을 제공한다.



    이 펀드는 약 2,000개의 미국 소형주 중에서 가장 유동성이 낮고 변동성이 큰 종목들을 제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파이퍼 샌들러는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종목 선정에 접근한다. 회사의 팩터 기반 접근법은 현재 경제 환경에서 효과적인 가치, 실적 전망 수정, 매출 안정성 등 3-4개의 지표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지표를 기반으로 종목들의 순위를 매기고, 이를 통해 시장 규모의 절반 수준인 약 2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진다. 포트폴리오는 거시경제 환경 변화가 필요할 때만 재조정된다.



    LITL의 차별점은 이중 목표에 있다. 자본 이득과 함께 리스크 관리형 옵션 전략을 통해 월 단위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커버드콜로 상승 여력을 제한하는 대신, 다양한 상품(주가지수부터 원자재까지)에 대한 풋 스프레드를 매도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면서 주식 수익률도 유지하려 한다.



    심플리파이의 CIO이자 공동창업자인 데이비드 번스는 소형주가 높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는 시기가 있지만, 대형주보다 경기 순환에 더 민감했다고 설명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특별한 경제 오버레이는 현재 환경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선택하면서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현재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펀드의 보수율은 0.91%로, 액티브 운용과 옵션 오버레이를 반영해 패시브 소형주 펀드보다는 높지만 유사한 정교한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들과 비교하면 적정한 수준이다.



    보수적인 시장에서 흔히 간과되는 소형주에 대해, LITL은 반대 투자 관점을 제시한다. 거시경제적 통찰력에 기반한 전략적 종목 선정과 안정적인 수익 엔진의 지원을 통해 소형주 투자에 더 강력하고 보상이 큰 차원을 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