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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트럼프 관세로 50억달러 타격... 메리 바라 CEO `차량가격 현행 유지할 것`

    Badar Shaikh 2025-05-02 15:56:24
    GM, 트럼프 관세로 50억달러 타격... 메리 바라 CEO `차량가격 현행 유지할 것`

    제너럴모터스(GM)(NYSE:GM)의 메리 바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산업 관세로 인해 회사가 50억달러 이상의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GM의 차량 가격은 현행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GM은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이 '40억~5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바라 CEO는 목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가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라 CEO는 '자동차 업계의 가격은 매월, 때로는 그보다 더 자주 변동된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GM이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로 인한 업계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5년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나왔다. 회사는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8.25~10.00달러로 낮췄다.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GM만이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포드자동차의 짐 팔리 CEO도 가격 인상을 하지 않고 대신 직원 할인 프로그램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산업에 부과된 일부 관세를 완화하고 관세의 '중복 적용'을 방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