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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크 홀딩스(NYSE:CNK)가 1분기 실적 발표 후 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네마크는 1분기 주당순손실이 32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10센트 손실을 크게 밑돌았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5억407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 5억4068만 달러는 소폭 상회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7070만 달러에서 364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6.7%를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입장 수입은 8.9% 감소한 2억64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점 수입은 6.2% 감소한 2억104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객 수는 7.8% 감소한 3660만 명을 기록했다.
션 갬블 시네마크 CEO는 "2023년 할리우드 파업의 여파로 박스오피스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시네마크는 1분기에 국내외 시장에서 업계 기준을 상회하는 박스오피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네마크는 분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6억994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북미 시장에서 전년 대비 160베이시스포인트 높은 박스오피스 실적을 달성했으며, 해외 시장 입장 수입도 업계 기준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갬블 CEO는 "올해 업계 회복세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 실적은 이미 2024년 박스오피스 실적을 크게 앞서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매력적이며 잘 마케팅된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고자 하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시네마크 주식은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2.98% 하락한 2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