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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체인 크럼블, 셰프보이아디 매각 추진...파산 신청 증가세

    Anthony Noto 2025-05-03 04:27:50
    쿠키체인 크럼블, 셰프보이아디 매각 추진...파산 신청 증가세

    신규 거래 동향

    • TSG 컨슈머 파트너스가 유타주 기반 쿠키 체인점 크럼블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다. 기업가치는 2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 블랙스톤과 골럽 캐피탈도 크럼블의 사업 확장을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준비하고 있다.
    • 존슨앤드존슨이 투자한 의료기기 기업 히스토소닉스가 매각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기업가치는 25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드트로닉, GE헬스케어, 존슨앤드존슨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히스토소닉스는 초음파를 이용해 종양을 치료하는 히스토트립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FDA로부터 간암 치료 승인을 받았다. 현재 신장암과 췌장암 치료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시티그룹이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 선불 기프트카드 업체 블랙호크 네트워크가 매각과 기업공개(IPO)를 동시에 추진한다. 실버레이크 매니지먼트와 P2 캐피탈 파트너스는 기업가치 5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프랑스 스포츠용품 업체 데카트론이 중국 사업부의 30%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문사를 선임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사업부의 기업가치는 1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더 많은 지분 인수를 희망하고 있어 거래가 지연될 수 있다. 데카트론은 중국에서 200개 이상의 매장을 30년 넘게 운영해왔다.

    진행 상황 업데이트

    • 소니그룹이 반도체 사업부 분사를 검토 중이다. 반도체 사업부는 지난 회계연도에 1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애플 아이폰용 이미지센서를 생산하고 있다.

    거래 완료

    • 클리어레이크 캐피탈이 의료 SaaS 기업 모드메드의 지분 과반을 인수했다. 모드메드는 2010년 설립된 회사로 AI를 활용해 임상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워버그 핀커스, 펜트랜드 캐피탈, 서밋 파트너스가 기존 투자자였다.
    • 통조림 라비올리로 유명한 셰프보이아디가 홈타운 푸드로 매각됐다. 시카고 기반의 홈타운 푸드는 브린우드 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이번 거래에는 펜실베이니아주 밀턴의 82만 평방피트 규모 공장이 포함됐다. 매각 금액은 6억 달러이며, 매각사는 코나그라 브랜드다.
    • 에어로바이런먼트가 우주·방위 엔지니어링 기업 블루헤일로를 41억 달러에 인수했다. 현금과 주식을 혼합한 거래로, 매각사는 알링턴 캐피탈 파트너스다.

    파산 소식

    • 포에버21이 5월 1일까지 350개 이상의 매장을 폐쇄한다. 3월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후, 법원 문서에 따르면 미국 내 354개 임대 매장이 모두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인수자가 나타나면 폐쇄를 중단할 수 있다고 했으나, 4월 30일까지 인수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 바이오기업 몰레큘러 템플릿이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 회사는 자산 249만 달러, 부채 2,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K2 헬스 벤처스와 협력해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가 유니버설 디스트리뷰션과 애드 포풀럼을 새로운 인수자로 확보했다. 당초 인수 예정자였던 얼라이언스 엔터테인먼트가 사기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직후 나온 소식이다. 연방 파산법원이 각 사업부의 매각을 승인했으나 거래는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 새로운 거래 규모는 각각 4,200만 달러와 750만 달러다.

    시장 동향

    거래 시장과 IPO는 침체기를 보이는 반면, 파산 신청은 증가세다.


    4월 개인 파산 신청은 4만7,323건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파산 데이터 추적업체 에픽 AACER의 마이클 헌터 부사장은 "가계의 재정적 부담 증가, 물가 상승, 높은 차입 비용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기업 파산은 '완화됐으나' 소규모 기업의 서브챕터V 신청이 증가했다. 헌터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소규모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4월 데이터는 소비자 심리 지표 하락과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과 맞물려 있다.


    헌터 부사장은 "소규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구조조정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