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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CRYPTO: L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SEC가 월요일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캐너리 라이트코인 ETF의 승인 또는 불승인 결정일이 5월 5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19b-4 신청서는 지난 1월 SEC의 접수 확인을 받은 바 있다.
세이파트는 "조기 승인 가능성이 있는 자산이 있다면 라이트코인이 될 것"이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연기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SEC는 19b-4 신청서 접수 확인 후 240일 이내에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기간 동안 SEC는 정해진 간격으로 제안에 대한 판결 여부나 추가 평가 필요성을 알리는 문서를 공개한다. 최종 기한은 10월 2일로 설정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블룸버그가 라이트코인 ETF의 SEC 승인 가능성을 90%로 전망했다는 것이다. 수석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이전에 라이트코인이 2025년 첫 알트코인 ETF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인기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2025년 승인 가능성을 80%로 보고 있다.
흥미롭게도 SEC는 19b-4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라이트코인을 비트코인(CRYPTO: BTC)과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트코인 ETF는 작년 월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NASDAQ:IBIT)는 현재 운용자산 58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 비트코인 펀드로 자리잡았다.
주가 동향
현재 라이트코인은 88.0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41%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CRYPTO: ETH)이 각각 1.30%, 1.47%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인 움직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