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티 라틴아메리카(NASDAQ:LILA)가 2025년 5월 7일 수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실적 발표 전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이다.
증권가는 리버티 라틴아메리카의 주당순이익(EPS)이 -0.1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버티 라틴아메리카 주식 매수 측은 회사가 이러한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나 성장 전망을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실적 예상치 충족 여부가 아닌 향후 전망(가이던스)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 분기 회사는 EPS가 전망치를 0.96달러 하회했으며, 이후 주가는 다음날 5.27% 하락했다.
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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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전망 | 0.06 | 0.02 | 0 | -0.14 |
실제 EPS | -0.90 | -2.22 | -0.22 | 0 |
주가변동률 | -5.0% | -21.0% | -9.0% | 5.0% |
5월 5일 기준 리버티 라틴아메리카의 주가는 5.26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52주 동안 주가는 37.98% 하락했다. 이러한 부진한 수익률로 인해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시장 분위기와 업계 전망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리버티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최신 분석이다.
총 1개의 애널리스트가 의견을 제시했으며, 전체 투자의견은 '비중축소'다. 평균 목표주가는 6.5달러로, 현재가 대비 23.5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밴드위스(Bandwidth)는 증권가로부터 '비중확대' 의견을 받았으며, 평균 목표주가 23.0달러로 337.2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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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라틴아메리카 | 비중축소 | -1.14% | 7억6110만달러 | -15.16% |
밴드위스 | 비중확대 | 26.96% | 7651만달러 | -0.54% |
주요 시사점:
리버티 라틴아메리카는 경쟁사 대비 투자의견이 낮은 수준이다. 매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플러스 성장을 보인 경쟁사와 대조를 이룬다. 매출총이익은 일부 경쟁사보다 높지만 다른 경쟁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도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리버티 라틴아메리카는 통신 서비스 기업이다.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영상, 초고속 인터넷, 유선전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부문은 C&W 캐리비안, 리버티 네트웍스, C&W 파나마, VTR, 리버티 푸에르토리코, 리버티 코스타리카 등이다. 매출의 대부분은 C&W 캐리비안과 리버티 푸에르토리코 부문에서 발생한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하회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경쟁사 대비 규모가 작은 편이다.
매출성장률: 2024년 12월 31일 기준 3개월간 매출은 약 -1.14% 감소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내 경쟁사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순이익률: -15.47%의 순이익률을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수익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5.16%의 ROE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주주가치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1.39%의 ROA를 기록하며 자산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관리: 부채비율 7.29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보수적인 재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