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글로벌파운드리스 1Q 실적, 스마트폰 부진과 관세 영향 드러내

2025-05-07 03:18:06
글로벌파운드리스 1Q 실적, 스마트폰 부진과 관세 영향 드러내

글로벌파운드리스(GlobalFoundries Inc.)(나스닥: GFS)가 2025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5억85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4센트로 시장 전망치 28센트를 상회했다.


스마트 모바일 기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5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통신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억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홈·산업용 IoT 매출은 6% 증가한 3억2800만 달러, 자동차 부문 매출은 16% 증가한 3억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웨이퍼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익성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220bp 하락한 23.9%를 기록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130bp 상승한 13.4%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대비 200bp 하락한 35.2%를 기록했다.


2025년 3월 31일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7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팀 브린 CEO는 자동차, 통신 인프라, 데이터센터, 홈·산업용 IoT 최종 시장에서의 설계 승인과 성장이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전망


글로벌파운드리스는 2분기 매출을 14억2500만~19억2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6억7000만 달러와 비교된다. 조정 EPS는 0.31~0.41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0.35달러와 비교된다. 로이터 통신은 자동차 생산 불안정성과 스마트폰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가이던스는 안정적인 수요를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관세 정책이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세 번째로 큰 최종 시장인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관세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


토마스 콜필드 전임 CEO는 해외 제조 칩에 대한 관세가 고객들을 미국 내 제조 칩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글로벌파운드리스와 같은 미국 제조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CHIPS Act 변경 가능성으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도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GFS 주가는 3.57% 하락한 34.6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