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단 리서치는 수요일 프락시스 프리시전 메디신스(나스닥: PRAX)의 간질 치료제 사업 잠재력을 근거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루디 리 애널리스트는 "간질 시장은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시장 중 하나이며, 프락시스는 검증된 약물 타겟을 활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간질 시장에서 다각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프락시스는 3월 31일 기준 4억7200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8년까지 사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 3월 프락시스는 본태성 진전(ET) 치료제 율릭사칼타미드의 에센셜3 프로그램 연구1의 중간 데이터를 발표했다. 독립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는 무용성을 이유로 연구 중단을 권고했으며, 1차 유효성 평가지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차단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80달러를 제시했다.
차단은 주요 간질 유형, 특히 국소발작과 전신성 간질 치료에서 보마트리진(구 PRAX-628)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최대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프락시스의 엘수너센에 대해 차단은 이 안티센스 제품이 희귀질환인 SCN2A 기능획득(GoF) DEE(약 2천명의 환자) 치료를 위한 최초의 질병 조절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PRAX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7.31% 상승한 37.7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