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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독, 매출 전망 상향 불구 마진 우려에 증권가 `신중론`

    Priya Nigam 2025-05-08 04:50:07
    데이터독, 매출 전망 상향 불구 마진 우려에 증권가 `신중론`

    데이터독(NASDAQ:DDOG)이 화요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웨드부시의 대니얼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155달러에서 140달러로 하향했으나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 니드햄의 마이크 시코스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160달러에서 130달러로 낮추면서도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 캔터 피츠제럴드의 토마스 블레이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오버웨이트'와 목표가 134달러를 유지했다.
    • 골드만삭스의 카쉬 랑간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127달러를 고수했다.

    웨드부시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데이터독이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잔여계약가치(RPO)는 2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는 등 주문량이 강세를 보였다.


    경영진은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32억1500만~32억3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32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아이브스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전체 고객 기반에 걸쳐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6억2500만~6억45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억8030만 달러를 하회했다. 회사는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클라우드 비용 효율화를 모색하고 있다.


    니드햄


    시코스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독이 양호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2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을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영업사원 수는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엔터프라이즈 부문과 해외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영진은 AI 네이티브 기업들의 연간반복수익(ARR) 비중이 8.5%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율 영향으로 인한 영업비용 1500만 달러와 에포, 메타플레인 인수에 따른 1000만 달러를 반영해 2025년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3000만 달러 하향 조정했다.


    캔터 피츠제럴드


    블레이키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독이 강력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AI 네이티브 기업군이 성장을 견인했고, 신규 고객 계약이 전년 대비 70%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 성장률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4.6%를 기록했다.


    경영진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2300만 달러 상회했음에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000만 달러 상향 조정했다. 블레이키는 "데이터독은 AI를 포함한 클라우드 중심 관측가능성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성장하는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


    랑간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독의 순수익유지율(NRR)이 2분기 연속 110% 후반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이익률이 예상을 하회하고 연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가 2분기 연속 시장 전망을 밑돌면서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랑간은 "AI 매출이 주로 추론에 기반하고 있어 매출의 지속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이는 실적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시점 기준 데이터독 주가는 0.89% 하락한 105.1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