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스트림 주가 107% 급등...UAE 파야피와 그린벤처 설립 MOU 체결

데브스트림(NASDAQ:DEVS)이 UAE 기반 파야피 인베스트먼트 홀딩과 파야피 x 데브스트림 그린벤처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수요일 오후 주가가 107% 상승한 40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내용

이번 합작법인은 글로벌 탄소중립과 기후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브스트림의 기술 및 운영 역량과 파야피의 자본력 및 기관 네트워크를 결합하며, 초기 투자금으로 1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최종 계약은 2025년 2분기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로젝트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추가 세부사항

이번 합작법인은 독립적인 구조로 운영되며, 재무적 투자자인 파야피가 80%, 기술 운영사인 데브스트림이 2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MOU에 따르면 데브스트림은 프로젝트 개발, 탄소자산 구조화, 탄소배출권 수익화를 담당하고, 파야피는 자금 조달과 규제 관련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데브스트림은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독점권을 확보하고 탄소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권을 갖게 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데브스트림의 52주 최고가는 3달러, 최저가는 18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