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의 레이첼 바트스달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템퍼스AI(나스닥: TEM)에 대해 목표주가 55달러와 함께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템퍼스AI는 화요일 1분기 매출이 2억5,574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억4,813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AI 기반 정밀의료 및 환자 케어 기업인 템퍼스AI는 1분기 조정 주당손실이 24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손실 27센트를 웃돌았다.
바트스달 애널리스트는 임상 종양 진단 분야의 핵심 기업인 템퍼스가 700억 달러 규모의 유전체 시장을 겨냥한 시퀀싱 기반 암 진단 및 관리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트스달에 따르면 템퍼스는 임상 및 유전체 데이터를 통합한 방대한 환자 데이터베이스가 강점이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익화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앰브리 인수 이후 템퍼스가 약 25%의 강력한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바트스달은 동종 업계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이유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4월에 발표된 파토스 계약에서 2억 달러가 추가되면서 4월 30일 기준 템퍼스의 총계약가치(TCV)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는 1분기 매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분기 중 TCV에서 일부 정상적인 매출 인식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잔여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며 2024년 말 9억4천만 달러 이상에서 현재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수준이라고만 밝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