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바나(NYSE:CVNA)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카바나의 1분기 매출은 42억3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39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은 1.51달러로 시장 예상치 0.60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어니 가르시아 카바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에 카바나는 소매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사상 최대 수익성과 함께 지난 3년 내 최고 수준의 고객 순추천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바나는 2분기에도 소매 판매량과 조정 EBITDA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5년 연간 기준으로도 소매 판매량과 조정 EBITDA에서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바나 주가는 수요일 0.1% 상승한 259.17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